Friday, 5 July 2013

hi


안녕하세요 Fastbreaker 입니다.

NBA open court 가 방영을 다시 시작해서 오랫만에 번역본으로 찾아뵙네요

글 안에 의역, 오역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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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반갑습니다, 7명의 NBA전설들이 퀴즈를 벌여 상품과 돈을 얻어가는 퀴즈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니 사실 그냥 앉아서 얘기만 하는 쇼에요





어니: 그리고 케니를 대신해 오늘부터 우리와 함께할 새로운 페널, 브랜트 베리를 소개합니다





어니: 케니는 일을 잠깐 쉬며 안식 기간(sabbatical)을 갖고 있습니다






바클리: 나는 안식 기간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데, 안식의 뜻이 짤렸다는 뜻이였으면 좋겠군  




어니: 바클리 자네 오늘 컨디션이 좋아보이는군 오늘은 졸지 않겠어  @@

(이전 에피소드에서 바클리가 촬영도중 졸았던 적이 있습니다)





샼: 그건 두고봐야지  @@@






 어니: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스티브 커와 스티브 스미스 도 나와주셨습니다. 이 두명의 스티브들의 반지갯수를 합하면 여섯개나 되지요, 물론 대부분 스티브 커의 반지 @@@




 


어니: 오늘 이야기의 첫번째 주제는 NBA commissioner 데이빗 스턴과 그의 업적 입니다. 스턴은 1984년에 총장에 선임되어 2014년 2월에 은퇴하게 됩니다. 오늘 온 신입생 베리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베리: 그는 NBA를 시청할만한 가치가 있는 리그로 탈바꿈시켰어, 그리고  나와같은 어린 소년들에게 농구선수라는 꿈을 생기게 하였지. 



 


커: 위대한 코치들, 포포비치나 필 잭슨 같은 사람들에겐 무언가 설명할수 없는 존재감이 있지. 그 존재감은 때론 우리를 겁먹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데, 스턴은 그런 존재감을 갖고 있었지. 



 


커: NBA가 현재의 위상을 갖을 수 있도록 한 이유로 매직, 버드, 조던, 바클리등 위대한 선수들의 등장도 크지만 이런 재능있는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줄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스턴은 그것을 해냈어. 그는 팬들 그리고 선수들의 비난과 원성을 감수하면서 까지 어려운 결정들을 많이 해야했고, 나도 내 선수시절에는 그가 구단주들의 편에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 지금 돌아보면 참 부질없었어. 그는 선수들의 편의 그리고 선수들이 은퇴한 이후에 나아갈 수 있는 진로까지 개척해준 사람이야.



어니: 그래 스턴 이전의 NBA는 대중들에게 비추어지는 이미지가 정말 좋지 않았지
  



 

스미스: 맞아, 스턴은 마약에 쩔은 NBA 이미지를 구해냈지. 그리고 스턴이 갓 총장이 됬을때 NBA 전체의 가격은 $400M 정도였지, 하지만 지금 보면 팀 하나의 가격도 $400M 이 넘어가지




어니: 찰스 자네와 총장과의 관계는 어땠는가 ,둘이 뭐 사적으로 만난적이 있는가?





찰스: NBA 선수로써 총장실에 가서 총장을 만나는건 좋은일이 아니야.. 마치 학생이 교무실에 불려가는느낌이지..나는 총장실에 3번정도 불려간적이 있지..난 사고뭉치..





레지: 나도 교무실에 몇번 불려갔던적이 있..ㅇ..   @@@







찰스: 나는 스턴과 개인적인 인연도 있어, 그와 나는 84년 같이NBA에 들어왔지. 그리고 그는 선수 평균 연봉을 84년 $0.2M 에서 현재 $5.5M 까지 올려놨다고.. 그는 선수들을 잘 보살폈지. 그리고 또한 스턴은 NBA를 세계화 시켰어. 드림팀을 보라고, 그 전에 NBA를 아는 사람이 어디 있었는가 하지만 지금의 NBA는 시즌 경기를 해외에서 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어. NBA의 이미지 이야기를 더 해보자면 '대마초피며 돈 많이 버는 흑인 집단' 에서 지금의 NBA 이미지로 올려놓은 사람이 스턴이지.






웨버: 스턴은 NBA의 틀을 바꾸었지, 7풋 선수가 3점쏘던 적이 언제 있었나. 이 모든것이 그가 해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덕분이고 지금 NBA는 전 세계 모든 농구선수들의 꿈의 무대가 되었어.





바클리: 스턴은 또한 선수들 개개인의 홍보를 할 수 있는 틀을 만든 사람이지. 나이키의 에어 조던으로 시작해서 지금 스타 선수들은 모두 자신의 시그너쳐 슈즈를 가지고 있다ㄱ.... 






어니: 자네는 시그너쳐 디오드란트 스프레이를 갖고 있잖아  @@@







 바클리: 그.. 그렇지......






패널들: @@@






레지: 이번 시즌으로 스턴의 임기는 끝났지만, 그의 곁에 10-15년 항상 붙어다니며 보고 배운 아담 실버가 새로운 총재가된다니 NBA의 미래도 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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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이어서, 오늘의 두번째 주제는 선수들의 약물 사용입니다. NBA 뿐 아니라 야구, 사이클링등 모든 운동종목에서 끊임없이 이슈되는 문제이죠



레지: 만약 자네가 알약이나 아니면 디오드란트 스프레이를 사용했을때 마이클 조던이 된다면, 사용하겠는가 ?



어니: 하지만 양심에 찔려서 그럴수 있겠나




레지: 양심?..그래 .. 난 모르겠다 내가 과연 무슨 일을 할지.. @@@


찰스: 만약 내가 엄청난 가난에 허덕이는 그러나 NBA에 들어가기에는 약간 부족한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면, 나는 당장 엉덩이에 주사 쏴버릴거야. 성공하면 $20M - $30M 이나 받잖아 !?



 

어니: 그래 하지만 이미 리그에 들어와 성공한 선수들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지 않는가?


 

샼: 그것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높아서 오는 압박감 때문이겠지.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선수시절 종종 이것저것 먹었지, 아 물론 NBA에서 금지한 성분이 들어가는것 빼고.





스미스: NBA에서 선수들이 맺는 계약은 모두 보장계약들이지, 하지만 내가 미식축구 선수였다면 내 가족들을 먹고살리기 위해 내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군. 

(미식축구선수 계약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커: 그래서 인지 몰라도, 내 선수생활 15년중에 불법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를 본적도 없지


바클리: 나도 본적은 없어, 하지만 만약 내가 NBA에 들어오기에 정말 아주 조금 부족한 실력을 갖고 있다면 NBA에 들어오기 위해 약물을 복용했을 것 같아. 






어니: 웨버, 당신의 예전 팀 동료인 히도 터컬루가 올해 불법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먹었지 않는가?





웨버: 그래 그랬지, 내 생각엔 개인 트레이너들이 주는 약이나 음식도 조심해야될 것 같아. 혹시 그 안에 고의적이든 아니든 NBA에서 금지한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내 생각에 히도는 불법 약물중에도 질이 낮은 약물을 복용한 것 같더군, 히도의 몸매를 보면 알 수 있지




어니: 나는 그의 기록을 보고 알았는데 자네는 몸매를 보고 알았군 @@




웨버: 뭐 여하튼, 내 주변 사람들중에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60세 이상의 남성들밖에 없다고, 뭐 알지...?  X아그ㄹ...ㅏ...




모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