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7 November 2013

p2

안녕하세요 Fastbreaker 입니다.


달아주시는 뎃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꾸벅)
열심히 번역하는 보람이 있네요 
이번편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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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Open court - Fan night (Part 2)






어니: 자, 이번 질문은 휴식시간 전에 말해드렸듯이,

NBA에서 ____가(이) 사라지고있고, _____가(이) 나아지고 있다.

입니다.

스티브 커, 자네 휴식시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열심히 생각했을텐데 어떤가?









커: 로 포스트(Low-post) 게임이지.
요즘의 NBA는 나와 여기 앉아있는 모두들, 아 티맥은 빼고
우리때의 NBA는 빅맨들이 지배하던 시대였지. 하지만 지금은 좋은 빅맨 한두명 찾기도 어려워.
나는 이 현상을 좋게보고있지많은 않아. 너무 많은 팀들이 3점슛 쏘는것에 급급해해.






커:음..그리고 NBA가 나아지고 있는 점은...








커: 그런거 없는데?  

모두들






어니: 스티브 커가 첫번째 스타트를 아주 잘 끊어주었군

바클리, 자네가 NBA가 나아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얘기해줄 수 있겠나?








바클리: NBA가 나아지는거 얘기하기 전에 안좋아지는거 먼저 얘기하면 안되나?








어니: 뭐..그러게.. 언제는 자네가 내말 들었나







바클리: 나는 요즘 NBA팀들이 베테랑 선수들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있는것 같네.
내가 피닉스에 처음 들어갔을때 35살 넘는 선수만 대여섯명은 있었지.
그들은 나에게 저축하는법을 알려줬어, 이건 중요한 문제야. 70%의 선수들은 선수생활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지신세가 돼버린다고.







바클리: 그리고 베테랑 선수들은 나에게 옷입는 법도 가르쳐줬지. 
지금은 데이빗스턴 총재의 영향으로 선수들이 정장을 입는게 의무화 되었지만.
내 선수시절에는 츄리닝바람으로 돌아다니고 경기장에 나가는게 'COOL' 할 떄였어.
하지만 베테랑 선수들은 나에게 정장을 입으라고 가르쳤지.

사실 일년에 200억씩($20M) 버는 선수들은 뭐를 입던 상관이 없어.
하지만 이 젊은 흑인 선수들이, 흑인사회에 가져오는 영향력은 엄청나
만약 직업이 없는 젊은 흑인들이 맨날 츄리닝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나 IBM에서 그들을 뽑고 싶은 마음이나 들게 하겠나?
이렇듯, 베테랑 선수들은 나에게 경기내적인 것들뿐만 아니라, 경기외적의 것들은 가르쳐줬지

아 근데, 이 질문의 다음이(NBA가 나아지는점) 뭐였지?








모두들: 역시 바클리










어니: 모두들 다시 잘 들으시게, 질문은
NBA에서 나빠지는것만이 아니라 나아지는점도 물어보고있다고.
케니, 자네가 나아지는점을 말해줄 수 있겠나?










케니:음... 뭐... 마케팅??
마케팅은 더 나아진거같더라고.
근데 나도 나쁜점을 얘기하겠어











어니: (포기한듯) 뭐.. 그래 자네 맘대로..








케니: 요즘의 NBA는 팀 중심의 마인드가 부족해.
내가 어릴때는 Walt Frazier의 져지를 갖는것 보다 Knicks 팀의 져지를 갖는게 중요했지.









바클리: NBA가 잘한걸 하나 말하자면, 데이비드스턴이 만든 캡스페이스 제도.
캡스페이스로 인해 실력있는 선수들이 몇몇 팀에 치우져지지 않고
골고루 퍼져있지.


어니: 좋아, 더 말할게 있는사람 있나?










도미닉:  내가 좀 더 이어 말하자면, 스티브 커가 아까 말했듯이, 골밑에서 잘해주는 빅맨들이 없어졌지. 내 선수시절에는 승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인사이드-아웃 게임이였지.
포스트에 위헙을 가할수 있는 빅맨에게 공을 넣어주고, 더블팀이 들어왔을떄 빼주어서
슛터들이 완벽한 오픈 찬스에 슛을 던질 수 있게 해주는 빅맨들,
근데 요즘 게임을 보면 어떤가? 이런 게임을 펼칠 수 있는 빅맨은 손에 꼽을 정도지.









스미스: 나도 찰스의 말에 동의해. NBA는 선수들에게 선수생활 이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NBA는 14-16년 선수생활 이후에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고, 더 성공할 수 있다는것을 가르쳐야해.








도미닉: 맞아, 우리 죽을때까지 코트에서 뛰는것이 아니야. 나는 내가 은퇴하기 4-5년 전부터 내가 은퇴후에 뭐를 해야할지 찾아보고 준비했지. 하지만 요즘 젊은 선수들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받으며 뛰고있기때문에 그들의 미래에 대해 별로 관심히 없지, 아니 그들은 자신의 은퇴후에도 또다른 삶이 있다는걸 망각하고 있는듯해.










티맥: 맞아, 선수로서 잘 나갈떄 그런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

도미닉: 맞아, 100억원씩 받으면서 뛰던 선수들이 은퇴하자마자 파산신청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믿을수 없어. 이런 문제는 선수들에게 제대로 교육을 시켜주지 못하는 시스템의 폐해지. 참 안타까워, 미래를 위한 현재를 사는법을 알아야해.









폭스: 나는 NBA가 감독들에게 좀더 시간을 줘야된다고 생각해.  매일 밤 승리해야하고,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승리해야한다는것을 나도 이해하지만 감독들이 팀을 정비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지.








티맥: 내가 바클리의 말에 좀 덧붙이자면, NBA 루키들에게 베테랑 선수들의 존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 경우만 봐도, 내가 처음에 팀에 들어갔을때 내 팀에 있던 찰스 오클리, 케빈 윌리스, 안토니오 데이비스, 델 커리 등이 18살의 나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어.  나는 맨날 츄리닝 바지에, 티셔츠 그리고 스냅백 차림으로 다녔어, 근데 이 선수들이 맨날 경기장에 정장차림으로 나오고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에게 많은걸 느끼게 하였고 그것이 내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엄청난 도움이 됬지. 요즘 선수들에겐 이런게 없지. 요즘은 베테랑 선수들이래봐야 25-26살 꼬꼬마들이니까








어니: 티맥 자네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NBA에 들어간것을 후회한적이 있었나?








티맥: 아니, 전혀 일말의 후회도 없었어.








어니:그런가? 그 어린 나이에 토론토에서 힘든 날들(Cold days)이 없었나?


티맥: 나는 플로리다에서 자랐어, 토론토에서 매일매일이 추운 날들(Cold days) 이였지


어니: 내가 옛날에 신문을 읽다가 자네의 루키시절에 관한 신문기사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 기사에서 자네는 그리 행복해보이지 않았어








티맥: 음.... 대럴 워커(Darrell Walker, Head coach of Toronto Raptors, 1996-1998)가 내 루키시절의 나를 좀 맘에 안들어했었지..








모두들: 또 감독까기가 시작됬군









티맥: 음.. 맞아 데럴 워커 멱살을 잡고싶었던 적이 한두번 있었지. 그는 완전 올드스쿨한 감독이였어, 그래서 나와 여러번 충돌이 있었고 그는 심지어 나에게 이 리그에서 3년도 살아남지 못할거라고 말했지. 그는 곧 짤렸지만 나는 그 말을 잊지 않고 항상 그 말로 나를 동기부여했지. 나는 그가 틀렸다는것을 증명하고 싶었어.









도미닉: 완전 틀렸네~~~











모두들:  그러게













어니: 좋아, 다음 질문입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90년대에 플레이했다면,지금과 같이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었을까요?"











바클리: (주저없이) 예스. 내가 지금 NBA에 몸 담근지 30년이 지났는데. 르브론 제임스만이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는 선수지. 물론 제임스 말고도 휼륭한 선수들이 많지만, 그들은 또다른 선수와 비교할 수 있었어 하지만 제임스는 그렇지 않지. 그는 마치 티맥과 피펜을 합친 선수같아, 근데 그들보다 30파운드나 더 나가지. 나는 가끔 그가 경이하는걸 보다가 나도모르게 속으로 "와....... 이건 무슨 외계에서 온 돌연변이네..." 라고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지.






커: (르브론의 위대함을 떠올리며 헛웃음)








케니: 나도 동의해. 그는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선수야.
60-70년대로 치면 르브론은 운동신경이 뛰어난 오스카 로벗슨

바클리: 그러면서 키도 3인치나 더 크지

케니: 그래, 더 키크고 빠른 오스카 로벗슨.
80년대로 치면 운동신경이 늘어난 매직 존슨. 그리고 현재의 그는 그 자신이지, '르브론 제임스'









: (끼어들며) 우리 그냥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면 안되?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 그는 최소한 역대 TOP 5에 들어가는 선수야.











도미닉: 아~ 르브론은 정말 대단해. 하지만 더욱 무서운것은 그에게 아직도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남았다는 것이지. 만약 제임스가 제대로 포스트에서 플레이 하는법을 배운다면 그는 더욱 무서워 질거야.










어니: 그래 그럼 '르브론이 90년대에 플레이했다면 지금과 같이 대단했을까?" 의 질문은 만장일치로 예스네.









어니:  자 그럼 휴식시간을 갖기 전에 다음 질문을 주겠네

"선수들은 경기 직전에 어떤 음식을 먹나요?" 가 다음 질문이네




그럼 60초후에 다시 보도록 하지.

Friday, 15 November 2013

2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뵙네요
이번 에피소드가 너무 길어서 두세번에 걸쳐 올릴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NBA Open court - Fan night (Part 1)

페널 : Ernie Johnson JrKenny Smith, Charles Barkley, Steve KerrReggie MillerShaquille O’NealSteve Smith and Chris Webber. 










 '
어니: NBA open court를 시청하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엄청난 게스트들이 저와 함께하는데요
첫번째로




찰스 바클리! 11회 올스타, 최고의 플레이어
항상 저와 함께하죠





NBA 역사를 통털어 최고의 삼점슈터, 스티브 커
그리고 그 옆에 앉아있는 사람,
 '아이제아 라이더'와 트레이드됬었던 스티브 스미스도 함께 하고요





그리고 그 옆에는 셀 수 없는 선수들과 트레이드된 케니 스미스 !

케니: 응 맞아 맞아






모두들: ㅋㅋㅋ







어니: 이어서 도미닉 윌킨스, 휴먼 하이라이트 필름, 홀오브 페이머,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
그리고 그 옆에는 최근에 은퇴한 따끈따끈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티맥: what's up







바클리: 티맥 이녀석 또 금방 선수 복귀할것 같은데








어니: 맞아 티맥, NBA에선 은퇴했지만 외국에서 선수생활을 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하지 않았나?

티맥:그랬는데.. 아마 이제 더이상 안뛸거같네

어니: 아 그럼 이제 완전 바이바이네






어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잘생긴 릭 폭스도 함께합니다






어니: 자 오늘의 팬들이 SNS로 보내온 질문에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겠습니다

바클리: oh my god







어니: 첫번째 질문: '이 감독밑에서 플레이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감독'








케니: 바비 나이트(Bob Knight) 
(역주: bob knight은 NCAA의 명장으로 1971년부터 2000년까지 Indiana hoosiers의 감독이였습니다)







어니: 정말? 인디아나에서 자네를 데려가려고 했었나 ?

케니: 그럼, 나에게 편지를 썼었지, 물론 열어보지 않고 바로 버렸어

어니: 근데 그 편지가 무슨내용인지 어떻게 알고 그런소리를 하는건가








바클리:자네를  데려가려고 쓴 편지가 아닐걸?  ㅋㅋㅋ








스티브 커: 편지에 아마 '우리는 너를 데려가고 싶지 않다' 라고 쓰여있었겠지








케니: 그.. 그랬을수도..








모두들: ㅋㅋㅋ 









폭스: 내가 한명 꼽자면, Rick Pinto (Head coach of Boston, 1997-2001). 

어니: 왜 그렇지?

폭스: 뭐 나는 그의 밑에서 플레이 한적은 없지만, 내 생각엔 그의 코칭스타일이 프로의 세계에는 안통하는 수준인것 같아. 

바클리: oh that was deep!









도미닉:  나에게 최악의 감독은 크리스 포드(Chris ford, Head coach of Boston, 1990-1995).

어니: 크리스 포드가 그렇게 별로였나?









도미닉: 별로? 아니, 최악 최악 최악!!
포드는 'F word' 사용을 즐겼어
F 이거, F 저거, 너 F, 나 F....
그때 팀에 여기 앉아있는 릭 폭스도 같이 있었는데
그도 알다싶이 나는 포드 멱살을 잡고싶었던때가 한두번이아니였지.

폭스: yea, yea



도미닉: 그뿐만이 아니라, 플레이오프 시작 직전에 포드가 나에게
어시스턴트 코치한명을 시켜서 말하길
'도미닉, 릭 폭스한테 잘 해보자고 전해줘, 우리는 그를 믿고있다고 우리의 성공은 그에게 달렸지.' 라고 전하라고 말했지.
나는 15경기동안 내보내주지도 않아서 화나있는데 나에게 그런말을 전하라고 했다고!! 








어니: 아..알겠어..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자고.












어니: 다음질문: '선수시절때 가장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었던 선수는?'

커: 매직








폭스:  (바클리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찰스 바클리









티맥: 이번 질문은 정말 쉽네? 샤킬 오닐







 스미스: 하킴 올라주원 

케니: 래리 버드 !








도미닉: 음..... 매직 존슨.
나는 한번도 대단한 포인트가드와 플레이해보지 못했어







스미스: 자네 케니랑 같이 뛰었잖아 !








도미닉: (당황하며)어.. 어 근데 내가 늙었을때 같이 뛰었지.

케니: whatever 








 바클리: 자, 나는 세명의 선수를 고르겠어










어니: 한명만 고르는건데??











바클리: (무시하며)자 내가 뽑을 세명은 
'존 스탁턴, 게이페이튼, 제이슨키드'
나는 이들과 같은 최고의 포인트가드와 플레이 했었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네.








 케니: 나는 자네와 플레이했던 케빈 존슨도 대단한 포인트가드였다고 생각하는데?










바클리: 그도 그랬지, 물론 공격적인부분에서만. 
칼 말론을 예로 들어보자고, 그는 엄청난 선수였지
하지만 그가 존스탁턴에게 받아먹은 점수만 해도 2만점은 될걸?
제이슨 키드, 그는 걸어다니는 트리플 더블 이였고
게리 페이튼, 나는 그처럼 공수 모두에서 열심히 플레이하는 선수를 본적이 없다고








어니: 좋아, 다음 질문이네: '농구를 그만두고싶었던 적이 있었나?'










티맥: 당연~~~하지, 물론이고말고

모두들: ㅋㅋㅋ










폭스: 그래 티맥, 이자리에서 다 털어놓으라구









 티맥:  ㅋㅋㅋ 좋아 그러지.
내가 올랜도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 올랜도에서의  4번째 시즌에 나는 정말 그만두고싶었어.

내가 처음 올랜도에 갔을때 당연히 나는 그랜트 힐과의 연계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들떠있었지.  하지만 모두 알다싶이 그런일이 일어난 적은 없지. 뭐, 올랜도에서 보낸 처음 2년은 상당히 괜찮았어, 팀을 캐리하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

3년째는 더 좋았어, 평득 32점을 올리며 내 선수생활 가장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 팀을 플레이오프에도 올려보냈지, 뭐 물론 1라운드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4번째 시즌, 나는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이미 구단에 열받아있었지. 왜냐면 내 절친 데럴 암스트롱 그리고 마이크 밀러를 트레이드했거든. 나는 결국 루키들과 플레이해야했고, 
(한숨쉬며) 매우 좌절했고,  열 받아있었어.





어니: 지금 말하면서 옛날생각에 또 열받은것 같은데 ?







티맥: 열 받고말고, 우리팀은 이 시즌에 19승밖에 못했어. 
나는 플레이오프에서 맘껏 내 기량을 펼치고 싶었는데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지.
그래서 열받고 좌절감에 시달렸는데
거기에다가 리그는 이 시즌부터 Zone defence를 허용시켰지
모든 팀들이 나에게 zone defence로 압박해오는데 미치겠더군.
시즌 초반부터 엄청나게 부진했지, 평득이 22점 근처에 머물렀다고.






스미스: 엄청 부진했네 (아이콘)

(역주: Steve Smith의 커리어 최고 평득은 20.5점)







티맥: 바로 전 시즌에 평득이 32점이였다니까???
32점 !







스미스: (바클리를 바라보며) 녀석 32점 하기 참 쉬운듯이 말하네






티맥: 난 정말 힘들었었다고, 마이클 조던에게 전화해서 '이 디펜스는 어떻게 뚫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니까.
결국 나는 경기장에 가기 싫은 지경까지 이르렀지
나는 30점 열심히 넣겠지만 팀은 또 지겠지 라는 생각이 박혀있었지.







케니: (티맥의 말을 끊으며) 엄청 징징데네. 어니,  다음 질문 주시오







모두들: 잘 끊었어ㅋㅋㅋㅋ





폭스: 티맥 자네 쌓인게 엄청 많았나보네 ㅋㅋㅋ

케니: 숨을 깊게 들이쉬고 진정하라고 ㅋㅋ








티맥: (케니에게) Bro! 나 정말 열받았었다니까







어니: 자 진정하자고..
도미닉, 자네는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없었나?


도미닉: 사실 나도 있었지..그게..언제나면..








폭스: (끼어들며) 크리스 포드지 뭐 ㅋㅋㅋ










도미닉: 아니야 아니야 ㅋㅋ 멱살만 잡고싶었을 뿐이지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지

내가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을떄는 올랜도 때였지.
나는 내 커리어 끝자락에 있었는데,
나는 그떄 리그에서 48분 환산 기준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있었지.

근데 그때 감독이던 척 댈리(Chuck Daly)가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지
'도미닉, 우리 이제 멧 하프링을 자네대신 스타팅선수에 써야겠네, 우리팀은 더 많은 득점이 필요한걸 자네도 알고있잖아. 이해할수 있지?'

HUH?? "척, 내가 48분 기준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있는데 그게 무슨말이오. 나는 루키도 아니고 마음이 약한것도 아니니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시오"
라고 말하고 , 아 이제 내가 그만두어야 할땐가 보다 라고 생각했지.










케니: 나도 올랜도에 있을때 그만두고 싶었었는데 ㅋㅋ









티맥: 아~ 올랜도 ㅋㅋ








어니: 자 이제 잠깐동안 휴식시간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러기전에 다음질문을 먼저 공개하고 가지요
다음질문은 답변하는데 약간 생각이 필요한 질문이죠

다음질문: NBA에서 ____가(이) 사라지고있고, _____가(이) 늘어가고 있다.









자 60초후에 다시뵙겠습니다